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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739
[글로컬] 국립목포대, 한전KPS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
- 2024.10.22
- 수정일
- 2024.10.2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278
- 해상풍력, SMR선박 분야 협력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한전KPS와 지난 21일(월) 나주 한전KPS 본사에서 양 기관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한전KPS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와 한전KPS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원자력 등의 기술 인재 양성 및 R&D 수행 등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국립목포대와 한전KPS는 △해외 원전수출 및 원자력 정비인력 육성 △전력설비 진단, 연구 등을 위한 인적 교류 △해상풍력 부품 진단 및 유지보수 기술개발 △SMR 선박 상용화 기술개발 등에서 상호 간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국립목포대는 지난 20여년 동안 서남권의 해양산업, 에너지 산업의 특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글로컬대학에 선정되어 탈탄소, 디지털전환 등 에너지 정책과 연계된 해상풍력, SMR 선박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계 최고의 전력 설비 정비 기술을 갖춘 한전KPS와의 협력은 에너지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분야 R&D 역량 강화와 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동활용, 원자력 정비분야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SMR,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지난 8월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어 핵심 분야인 무탄소선박과 SMR선박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문의 : 산학협력단 산학연구과 (061-450-6112)
사진: 국립목포대-한전KPS 업무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