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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주관 대중강연 "커먼즈, 오래된 미래" 성료
- 작성일
- 2025.09.02
- 수정일
- 2025.09.0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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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주관 대중강연 "커먼즈, 오래된 미래" 성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는 지난 8월 28일 최근 학계와 시민사회의 주목받고 있는 ‘커먼즈(Commons)’를 주제로 진행한 “커먼즈, 오래된 미래” 대중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 연안마을의 공동체적 삶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사회에서 커먼즈가 갖는 의미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주최 측은 커먼즈를 단순한 공유 자원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살림살이”로 정의했다.
행사 첫날에는 ▲한디디(서울대)의 ‘세계에 어떤 마법을 걸 것인가? 다채로운 공동성을 생산하는 세계 제작 행위로서의 커먼즈’ ▲양선아(전북대)의 ‘농사에 사용하는 물은 어떻게 커먼즈가 되었을까?’ ▲허모영(동아대)의 ‘경남 해촌에서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이고 이들의 별신굿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이옥부(국립목포대)의 ‘후손 없는 사람들, 마을은 왜 그들의 제사를 지낼까?’ ▲이민재(국립목포대)의 ‘해방 이후 한국 농어촌에서는 왜 마을이 여전히 필요했을까?’라는 제목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강대훈(국립목포대)이 ‘아름다운 마을 풍경은 누구의 재산일까?’ ▲채지선(국립목포대)이 ‘지역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심한별(서울대)이 ‘커먼즈가 예시하는 미래를 상상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이후 발표자와 청중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오창현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장은 이번 강연에 대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험적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의 다양한 커먼즈 사례가 발굴되고,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커먼즈 논의가 한층 더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담당자 (061-450-2544)
사진: 단체사진 및 강연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