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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890
국립목포대, 2024. 가치창조스쿨 프로젝트 1단계 디자인씽킹 캠프 마쳐
- 작성일
- 2024.09.01
- 수정일
- 2024.09.0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168
-1박 2일 인간 중심의 문제해결 혁신 프로세스 진행-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라마다 플라자 자은도(신안)에서 디자인씽킹 문제해결과정으로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팀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가치창조스쿨 ‘디자인씽킹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치창조스쿨은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캠프 및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문제해결동아리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것으로 △디자인씽킹 캠프 교육과정 10시간 △5주간의 문제해결동아리 활동 △3회 온라인코칭 및 2회 서면 전문가 멘토링 지원 △문제해결 성과발표회로 구성되며, 2024학년도 가치창조스쿨의 전체 참여 학생은 총 28명이다.
이번 캠프는 디자인씽킹 전문가들과 1박 2일 동안 7팀의 학생이 참여하여,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인 △공감하기 △문제정의 △아이디어 내기 △프로토타입 만들기 △테스트 등 5단계 문제해결 과정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자인씽킹을 처음 배우면서 공감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문제해결을 위한 인터뷰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경험이 좋았다.”, “가치창조스쿨이 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팀플 스킬도 덤으로 배울 수 있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최근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국립목포대는 디자인씽킹을 포함한 사회연계 PBL을 전 학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은 지금까지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공계열 중심으로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랩 등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공계열 학생들과 달리 비이공계열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취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은 사회·공공기관 등과 협업해 PBL을 추진한다. 현장실무 역량과 이해도를 높여 취업 성공으로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가치창조스쿨 프로젝트는 캠프에서 배운 내용과 경험을 기반으로 5주 동안 학습문제해결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성과를 공유하는 결과발표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 정윤미(☎ 061-450-2957)
사진: 가치창조스쿨 디자인씽킹 캠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