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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972
국립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연속 집담회: 표본과 문서로 보는 한일 근대 해양 네트워크' 개최
- 작성일
- 2025.02.04
- 수정일
- 2025.02.05
- 작성자
- 기획조정과
- 조회수
- 518
- 2월 5일(수) 오후 2시... 국립목포대 목포캠퍼스 2층 중회의실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는 오는 2월 5일(수) 14시부터 18시까지 국립목포대 목포캠퍼스 2층 중회의실에서 '연속 집담회: 표본과 문서로 보는 한일 근대 해양 네트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국립목포대 글로컬추진단의 지원을 받아 일본 학자는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1부 발표와 2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 발표에서는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이시카와 료타 교수가 '조류학자 오카무라 긴타로의 표본․유물과 조선'을,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마츠다 무츠히코 교수가 '이와나이초 근대 어업 자료의 개요와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20세기 초 조선의 해양과 어업에 대한 일본 학자들의 연구를 살펴보고, 일본의 시각에서 바라본 조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2부 종합 토론에서는 발표자와 청중이 함께 질의응답과 토론을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장 오창현 교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해양 생태 연구 교류와 상호 이해를 깊이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내 구성원 및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담회는 한일 양국의 해양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61-450-2544(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사진: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