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에서는 29일 ‘교과목 학습성과 평가 및 피드백’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교수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개강을 앞두고 수업 준비 중인 교수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이번 특강 주제는 역량 기반 수업, 학습성과 평가, 다양한 평가도구 활용 등이었으며, 신라대학교 이은화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은화 교수는 “교수님들이 설정하는 강의 목표는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러한 역량을 높여주겠다는 약속과 같다”며 수업을 “강의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해 지식-스킬(기능)-태도 등의 활동이 잘 이루어진 후 과제 분석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과제 분석에 대한 방법과 적용 사례를 설명하고,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교수들은 수업을 통한 학생 학습성과 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 참여 교수는 “Chat GPT를 활용한 채점 기준표(Rubric) 작성 등 실질적인 활용 방법 교육이 매우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참여 교수는 “역량기반 교육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는 과제를 부여할 때 좀 더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고은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수자들의 학습 성과 평가와 피드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며 “국립목포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대학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국립목포대학교는 교수의 관성을 극복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에 충실하고자 1교수 2혁신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1교수 2혁신의 주요내용은 사회연계 PBL 수업과 명품 강의 온라인 공유를 모든 교수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육제공자인 교수의 관성을 허물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하고자 한다.

<사진> 교수법 특강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