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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989
국립목포대 지적학과,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베스트혁신상 수상
- 작성일
- 2025.11.04
- 수정일
- 2025.11.0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313
국립목포대 지적학과,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베스트혁신상 수상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적학과 학생들이 지난 10월 29일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주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베스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대형산불 및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공익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이 증가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익서비스 제공과 K-UAM 초기 수요를 공공부문에서 창출하려는 정부 계획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공공 목적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공간정보, 기체창작, 사회적 수용성, 전파환경, 버티포트 창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회다.
국립목포대 지적학과 학생들은 공간정보 분야에 참가해 ‘베스트 혁신상’(한국공항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김준우(팀장), 윤시윤, 정가은, 조영인, 홍유지 학생이며, ‘신안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UAM혁신 전략’을 제목으로 출품해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신안군 비금면 일대를 대상으로 공간정보 분석을 통한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및 수직이착륙장(VertiPort) 입지 선정 및 노선 설계를 주제로 했으며, 상주인구 및 교통량 조사와 지역별 경제수준, 교통 인프라, 관광객 수, 장애물, 전력 수요 등을 분석하여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지역 선정 및 수직이착륙장(VertiPort)입지를 선정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는 도시 내 이동을 공중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으로, 친환경적인 미래 도시 교통체계를 혁신할 차세대 기술이다.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물류 및 응급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수단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국립목포대 지적학과는 1985년 설립되어 국토공간을 조사·등록·관리하는 국토정보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연구·교육하는 국립대학 중 유일한 국토정보 특성화 학과다. 지적과 관련된 법률과 제도뿐만 아니라 부동산, 측량, 전산, 공간정보시스템 등 사회과학과 공학적 측면을 융합하여 미래 국토정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문의: 지적학과 담당자 061-450-2250
사진: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베스트혁신상 수상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