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161906
국립목포대,‘문서와 현장으로 본 한일 연안 공동체 문화’학술대회 공동개최
- 작성일
- 2024.09.02
- 수정일
- 2024.09.03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167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와 도서문화연구원은 오는 9월 6일(금) ‘문서와 현장으로 본 한일 연안 공동체 문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창현 소장의 개회사, 홍석준 원장의 환영사, 츠카모토 아키라 교수(일본 국립미에대학)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내 8개 기관 소속 연구자 11명과 일본 5개 기관의 연구자 5명이 △마을 연구의 쟁점과 전망 △호남 연안과 동해안의 공동체 운영 비교 △일본의 마을 어장과 어업을 대주제로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근현대 동계 관련 문헌 연구와 일본의 연안 공동체에 대한 현장연구를 공유하고 한일 양국 간의 문화적 유사성과 차이를 살펴보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학술대회 전체 일정은 7일과 8일 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를 답사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국립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상 오창현 교수는 “연구사업 및 학술대회 등을 통하여 도서 연안 지역 문화를 글로컬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향후 지역문화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는 지난 2023년 6월 한국학기초자료사업의 한국지역학 빅데이터 연구센터(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서 연안 공동체 관계 문서의 수집과 DB구축’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국립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061-450-2544 /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061-260-1704
사진: ‘문서와 현장으로 본 한일 연안 공동체 문화’ 학술대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