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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022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 13개 대학과 취·창업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
- 2025.11.04
- 수정일
- 2025.11.0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289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 13개 대학과 취·창업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 서관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이하 엑스포)에서 전국 13개 대학과 함께 지산학 상생·협력 기반의 취업 연계 프로젝트 ‘링크루트+(RISE-Recruit+)’ 협의체 발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13개 대학은 △인력양성 수요조사 및 발굴 △채용정보 교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지산학 협의체 발족 등 공유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취·창업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엑스포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링크루트+(RISE-Recruit+)”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링크루트+(RISE-Recruit+)는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취업 및 창업 지원 성과를 확산하고, 현장 실무형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로,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 간의 실질적 네트워킹과 채용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
송하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목포대학교가 참여 중인 RISE사업과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하는 선순환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학협력단 김성환 단장은 “산학연 협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대학 네트워크와 함께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은 협약 대학들과 정기 워크숍 및 교류회를 통해 공동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기업 매칭, 취업 연계, 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학생과 기업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혁신 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문의: 국립목포대학교 RISE사업단 팀장 061-450-6407
사진: 협약체결 단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