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여수와 장흥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송하철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원장, 본부 보직교수, 글로컬대학 본부장 및 산하 센터장, 담당 부서 과·실장, 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송하철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의 혁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대학 구성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반드시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날 여수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2025학년도 국립목포대 대학회계 통합예산(안)에 대한 설명과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관리 방안 및 1차 자체점검 결과 안내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대학 재정 운영 계획과 사업 성과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수립 및 이행목표 달성 방안”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에서 참석자들은 추진 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를 방문하여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참석자들은 통합 이후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연계 및 특성화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목포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