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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90

국립목포대, 디지털새싹 전국형 프로그램 성공적 운영으로 디지털 교육의 새 장 열어

작성일
2024.11.04
수정일
2024.11.11
작성자
대외협력홍보실
조회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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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디지털AI혁신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각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호남과 제주 권역을 넘어 지난 9월부터 대한민국 전역의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형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400명의 학생들에게 AI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미래 세대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와 교육의 기회 균등을 목표로, 지역 간 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목포대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이 전국형으로 확장되면서 디지털 기초 교육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고자 하는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 신청이 잇따르고 있어서, 각 지역의 작은 학교 위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전국의 초고등학생들이 AI 기초와 블록 코딩, 데이터 분석, 자율 주행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있으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던 한 이** 교사는 "인공지능과 컴퓨팅 사고력이 강조되는 미래 사회에서 코딩 능력과 인공지능 개념을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유의미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만족스러웠다"라고 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 학생은 평소 AI에 관심이 많았으나, 학교에서 배울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파이썬, 아두이노 등 기초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했으며, “데이터 수집, 전처리, 분석 및 해석의 각 단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탐구 프로젝트 수행평가에 활용할 수 있었다라며 프로그램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국립목포대 디지털AI혁신연구소의 조광문(컴퓨터학부) 교수는 우리나라의 미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국립목포대가 전국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디지털 분야의 기초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미래의 다양한 직업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라도, 지역과 연령을 불문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의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취업 후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한편,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전문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국립목포대는 컴퓨터학부를 중심으로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 경제와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침으로써 지역 산업의 인력 수급과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디지털AI혁신연구소 061-450-6473

사진: 광주 평동중학교, 김해 용산초등학교, 대전 가오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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