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 수업 혁신 디지털 기반 교실혁명 지원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사범대학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2024년 교사 재교육 사업’ 협력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사 재교육 사업’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교원역량 체계를 기반으로 (예비)교원의 디지털 기술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인프라 구축 및 상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됐다.
권역별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전국적으로 6개 컨소시엄이 최종 국고 지원(컨소시엄 당 2억 6천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호남‧제주권에서는 전남대 사범대학을 주관대학으로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 전북대, 제주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대학과 학교 현장 연계를 위한 현장지원 컨설팅단 구성‧운영 및 성과 홍보를 위한 이슈리포트 발간이 그 특징이다.
이번 사업 참여로 국립목포대 사범대학은 △연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참여 대학의 상호 성장 △예비 교원의 디지털 기술 기반 수업모델 개발 및 적용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을 위해 참여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분희 사범대학장은 “이번 컨소시엄 참여가 교원양성대학의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 간 동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성공적인 사업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활용 수업 혁신 및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노하우 공유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제1행정실 061-450-2104
사진: 사범대학 전경사진